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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의 유치신청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으나
박람회 주제와 개최 예정장소가
바뀌면서 유치경쟁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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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당초
'해양과 인류의 조화'란 주제로
엑스포를 추진해 왔으나
이미 포르투갈이 해양을 주제로
엑스포를 치룬 뒤여서
최근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주제를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개최 장소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에서
신항 일대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98년에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2억원의 용역비만 날린데다
시일이 촉박해 내년 4월로 다가온
유치경쟁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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