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세계박람회

김낙곤 기자 입력 2000-11-24 16:04:00 수정 2000-11-24 16:04:00 조회수 2

◀ANC▶

세계박람회의 유치신청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으나

박람회 주제와 개최 예정장소가

바뀌면서 유치경쟁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당초

'해양과 인류의 조화'란 주제로

엑스포를 추진해 왔으나

이미 포르투갈이 해양을 주제로

엑스포를 치룬 뒤여서

최근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주제를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개최 장소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에서

신항 일대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98년에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2억원의 용역비만 날린데다

시일이 촉박해 내년 4월로 다가온

유치경쟁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