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큰잔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5 17:49:00 수정 2000-11-25 17:49:00 조회수 2

◀ANC▶

2000핸드볼 큰잔치가

전국에서 대학과 실업팀들이

총 출전한 가운데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지난 92년 이후 8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핸드볼 큰 잔치.



국내 대학과실업 16개팀이

모두 출전해

핸드볼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횝니다.



지난 96-97년 전국체전 2회연속

우승을 일궜던 광주시는

이번 대회유치로

경기력향상과 침체된 핸드볼

열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신양길(광주핸드볼협회)



이지역에서는 광주시청을 비롯해

대학부 조선대와 초당대가

상위권입상을 노리고 출전했습니다.



초당대는 어제 우승후보

제일화재와의 첫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25:27로 패했습니다.



그러나 7골을 넣은 유지영과 김정심등은 실업팀에 손색없는

기량을 보여 전망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이밖에 오늘 상명여대,한국체대등과

첫 경기를 벌이는 광주시청과

조선대도 탄탄한 전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했던

남.녀 국가대표선수들도 총 출전한

이번 핸드볼 큰 잔치는

오는 30일까지 예선전을 치룬뒤

장소를 서울로 옮기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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