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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행정 사무 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도시 공사의
예산 낭비와 비효율성이
집중적으로 지적됐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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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범 의원과 박선정의원은
체육 시설 보수 공사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염주체육관과
실내 수영장, 실내 빙상장에 대한 보수 보강 공사가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중됐다는 것입니다
하자 책임 기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6억여원의 보수 공사 비용은 공사를 맡은 업체가 아니라
도시 공사가 모두 부담했습니다
결국 광주시의 예산 낭비라는 것입니다
◀INT▶
노대영 의원은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업무가 지난해 11월 부터
출장 근무제로 바뀐 이후로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1년 사이에 견인 실적은
6만 6천대에서
3만 7천대로 42%가 떨어졌고
견인료는 20억원에서 11억원으로
5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INT▶
이에대해 광주시는 빠른 시일안에
출장 근무제를 파견 근무제로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정 사무 감사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내일부터는 예산 심의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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