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어선업계가 기름값 상승에 따른 출어비 부담때문에 동중국해대신 가까운 연근해 어장을 선호하고있습니다.
근해어선업계에 따르면
예년같으면 가을성어기에 접어든뒤부터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조기와 갈치를 잡았으나
올들어서는 흑산도와 조도인근에서
주로 조업하고있습니다.
이는
면세유값이 두배가까이 폭등해
가까운 어장을 선호하고,
중국선단측의 횡포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또 조기와 갈치가 주종이였던 고기도 바껴 때아닌
병어와 아귀등 잡어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는 기현상을 빚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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