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 치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13 19:21:00 수정 2000-12-13 19:21:00 조회수 2

◀ANC▶

수능 고득점자가 양산되면서

치열한 특차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전남지역 고교 진학지도교사들에 따르면

수능 고득점 인플레로 인해

변별력을 상실하면서

논술이나 학생부에 자신이 없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특차에 지원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올해가 특차 모집이 마지막이어서

재학생보다 성적이 나은 재수생들이 특차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차지원자가 급증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서접수 마지막날

각 대학의 접수창구 앞에서는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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