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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차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호남대와 동신대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이
대부분 모집정원을 넘어섰으나
비인기학과의 경우
미달사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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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는 오후 4시 현재
1.1대 1로 정원을 넘어선 가운데
인터넷학부 5.1대 1을 최고로 다매체영상학과 3대 1
미디어학부 2.5대 1 등
예닐곱개 학과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10여개 학과는
미달됐습니다.
대불대도 전체 경쟁률 1.4대 1로
경찰학부와 물리치료학과 등
10여개 인기학과는 모집정원을 넘긴 반면 20여개학과는
지원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동신대와 여수대는
각각 2대 1의 경쟁율을
보인 가운데
한두개 비인기학과를 제외하고는
동신대 한의대 2.8대 1 등
대부분 모집정원을 넘어섰습니다.
남부대도 2개 학부에서
각각 1.7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습니다.
조금전 5시를 기해 원서접수가 마감이 됐으나
각 대학의 접수창구에는 대기하고 있는 지원자가 거의 없어
정원을 채우지 못한 비인기학과들은 무더기로 미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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