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내 농가가

팔지 못하고 보유하고 있는 벼 150만섬을 수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허경만 전남지사와

차봉근 전남도의회 의장은

어제 면담을 갖고

전라남도가 수매에 따른

시세차익을 보전해주고 농협이 이를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경만 지사는

도가 한가마에 2-3천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모두 부담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오는 27일 시장 군수회의에서

일선 시.군이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곡수매가 끝난 현재

전남도내 농가 창고에는

3백만 가마의 벼가 팔리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