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수두 발생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23 17:13:00 수정 2000-11-23 17:13:00 조회수 0

◀ANC▶

전국적으로 수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수두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 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서구 지역 병원

2군데에서 수두에 걸린 어린이 4명이 치료를 받았고

광주 기독병원에도

일주일에 한 두명 씩의 수두환자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의 발병 빈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수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고 감기 증세와 비슷하게

열이나고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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