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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자금을 허위로 대출받은
20대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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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결혼을 한것처럼 전입신고서를꾸며
전세 자금 천 2백만원을 대출받은
25살 박모씨를
지원동 사무소가 고발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평소 알고지내던
23살 김모씨를 자신의 처로 주민등록에 전입 신고를 한뒤,
은행에서 전세자금 천2백만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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