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법인 주가 하락폭 더 커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04 15:34:00 수정 2000-12-04 15:34:00 조회수 0

◀ANC▶

지역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전국 평균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8개 상장법인의 평균주가는

5천 569원으로 10월말과 비교해

6.5 퍼센트가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의

하락폭은 1 퍼센트에 불과해

지역 상장사들이 침체된 주식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업별로는 금호종금과 화천기공, 로케트전기와 보해양조의 주가가

각각 10 퍼센트 이상 하락해

다른 기업에 비해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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