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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공사 사업비
증액을 둘러싼 유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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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서상백 의원은
오늘 열린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심의에서
지하철 1-3(1 다시 3)공구의
설계 변경 사업비가 108억여원
증액됐다며 광주시와 시공사
사이의 유착설을 제기했습니다
서의원은 설계 변경으로 증액된
전체 지하철 사업비
159억원 가운데 67%가
1-3 공구 1.2km 국간에
집중됐다며
이는 100미터에 사업비 8억원씩을
추가 지출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 된 것이라면
광주시가 손해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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