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에 불 2천6백여만원 피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2-11 20:45:00 수정 2000-12-11 20:45:00 조회수 0

◀ANC▶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여수시 율촌면

56살 허모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2백여마리가 폐사해

2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돼지 울음소리가 나 가보니

불이 전체 돈사에 번져 있었다는

주인 허씨의 말에 따라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에는

영광군 영광읍 한 오락실에서는

환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오락실 내부와

바로 옆 철물점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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