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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30분쯤
여수시 율촌면
56살 허모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2백여마리가 폐사해
2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돼지 울음소리가 나 가보니
불이 전체 돈사에 번져 있었다는
주인 허씨의 말에 따라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에는
영광군 영광읍 한 오락실에서는
환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오락실 내부와
바로 옆 철물점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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