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 꽃 화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3 10:04:00 수정 2000-11-23 10:04:00 조회수 2

◀ANC▶

상상의 꽃으로 알려진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광주에서도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우담바라>는

꽃이 아니라, 유충의 껍질에

불과 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광주 일동 중학교 과학교사가

재배하는 국화와 밀감나무.



그 잎들에 하얀 솜꽃이, 피어 났습니다.



명주솜처럼, 가는 대에 매달려

승무를 추는 듯한 오묘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직경 1밀리 내외로 셈세하고

연약해 마치, 수줍은 여인을

연상시킵니다.



이 독특한 꽃이 부처님의 얼굴에 피어나는 <상상의 꽃>인

<우담바라>로 추정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견자 이삼현교사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 청계사 극락전 불상에서 피어난 우담바라와 모양과 크기가 같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교사는, 세간에

관심을 모으는 우담바라는 <꽃>이

아니라 <유충>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칩니다.



◀INT▶





3천년만에 피어나 세상을 밝게 해준다는 신비스러운 상상의 꽃.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간절한 기원이 담긴 희망의 꽃인지

정말 유충의 껍질에 불과한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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