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1-29 17:32:00 수정 2000-11-29 17:32:00 조회수 0

◀ANC▶

남의 신분증을 위조해서

신용 카드를 발급 받은뒤

수천만원을 탕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















◀VCR▶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남의 신분증을 위조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유흥비 등으로 5천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38살 장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뒤

30여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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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봉동에 사는 2살이모양이

어제 탈수와 구토 증세로

동네 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지어 먹은 뒤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양이

2-3주 전부터 감기를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약을 먹고

쇼크사했거나 돌연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내일 이양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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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법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정치개혁 시도민연대의

정철웅 집행위원장과

정찬용 총선대책 위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각각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4.13 총선 당시

낙천 낙선운동을 벌이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되지만 사적인 이익을 위한 행동이 아닌 점을 고려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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