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의 신분증을 위조해서
신용 카드를 발급 받은뒤
수천만원을 탕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
◀VCR▶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남의 신분증을 위조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유흥비 등으로 5천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38살 장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뒤
30여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광주시 용봉동에 사는 2살이모양이
어제 탈수와 구토 증세로
동네 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지어 먹은 뒤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양이
2-3주 전부터 감기를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약을 먹고
쇼크사했거나 돌연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내일 이양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
광주지방 법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정치개혁 시도민연대의
정철웅 집행위원장과
정찬용 총선대책 위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각각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4.13 총선 당시
낙천 낙선운동을 벌이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되지만 사적인 이익을 위한 행동이 아닌 점을 고려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