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산물에서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농약이 과다하게 투입된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광주문화방송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 연구원이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2백 40건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전체 24%인 57건에서
헴타클로르등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조사대상 농산물의 4%인 9건은
환경호르몬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사과는 환경호르몬 성분이 1.010PPM로 기준치를
백배나 초과했습니다
시금치와 배추 쪽파 갓김치등 김장용 채소는 전체 10%가
환경 호르몬 기준치를
넘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금치는 씻고 끊인뒤에도
건더기와 국물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남아있었습니다
◀INT▶
수입산 콩과 깨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된 반면
우리 콩과 깨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농산물에서 환경호르몬이
대거 나온것은
농약이 과다하게 뿌려진
때문인것으로 분석됩니다
S/U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유해하냐 아니냐의
논란과 상관없이
우리 농산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식탁이 불안해지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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