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민들이 연말을 맞아
농협에서 빌려 쓴
각종 농사자금 상환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농협 지역본부에따르면
그동안 농민들에게 대출한
농사 정책자금과
상호금융 대출금 그리고
이자에 대한 상환기일인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채권 회수에 나서고 있으나
회수율이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농가부채 감면 대책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자 농민들이
상환금과 이자 납부를 꺼리는
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지역 농협마다 이에따른
연체채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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