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백화점 매출 증가세 둔화 예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11 20:48:00 수정 2000-12-11 20:48:00 조회수 0

◀ANC▶

경기 위축과 셔틀버스의 운행금지 결정 등으로 내년도 백화점 업계의 매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입니다.

◀VCR▶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지역 백화점들은 내년도 매출 신장률이 올해보다 크게 떨어져

10 퍼센트 미만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내년도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셔틀버스 운행이 내년 7월부터 전면 금지되고 세일과 사은품 증정과 같은 판촉전도 올해보다 크게 줄여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광주지역의 경우

내년에 대형 할인점과 패션 전문몰들이 잇따라 문을 열게되는 점도 내년도 백화점 매출 증가세의 둔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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