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특차모집 이틀째 표정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14 10:10:00 수정 2000-12-14 10:10:00 조회수 2

◀ANC▶

특차 원서 모집 이틀째인 오늘

접수 창구는 한산했습니다



따라서, 전남대와 조선대등

8개 지방대학이 특차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내일에는 막판 눈치 작전이 극심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특차모집 마감일인 내일

극심한 눈치작전으로 대혼잡이

대혼잡이 빚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서 접수 마감 하루전인

오늘 전남대와 조선대학교는

지원자가 모집정원의 70%에

불과했습니다.



호남대 동신대등 나머지 대학들은 정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광주에서 실시된 24개 수도권대학의 공동접수창구 역시

겨우 천여명만이, 지원해

10%접수에 그쳤습니다.





조대실장 ◀INT▶



모집단위별로는,

취업전망이 밝은과는, 일찍 정원을

넘어 서는등 지원양극화현상이

빚어졌습니다.



-- ---

C.G



전남대 치의예과는 32명모집에

142명이 몰려 4.1대 1

약대 약학부는 2.8대 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 --



조선대는 만화. 애니매이션

3.3대1 디자인 학부 2.6대1등

전망이 밝은학과는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교대는 평균 1.2대 1의 경쟁율을 보여 유일하게

지역대학에서 모집정원을

넘어 섰습니다.



◀INT▶





전남대와 조선대등 특차모집에

상위권 학생들은, 인기학과에,

중하위권학생들은 미달된 학과를

노리고 마감시간에 몰려

막판 창구앞 대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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