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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의
특차 합격자 발표 결과
380점 이상 고득점자가 무더기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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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69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전남대는
380점 이상 지원자 675명 가운데
72%인 488명이 불합격됐습니다.
특히 390점 이상의 점수를 맞고도
의예과의 경우 19명
치의예과 8명 등 모두 27명이 탈락햇습니다.
전남대는 지난해도 평균 합격선이
5-7점 가량 상승앴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2,208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조선대도
380점 이상 고득점자가 543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의예과의 합격선이 39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의예과와 약학과 ,
만화애니매이션학부
전자정보공대 등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15-20점 가량
상승했습니다.
순천대도 오늘 467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평균 합격선이 350.55점으로
18점 이상 높아�병鳴�밝혔습니다.
각 대학들은 합격자 명단을
학내 게시판에 붙이고
홈페이지에도 올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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