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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기숙사 입소생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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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0개 실업고에 설치된
기숙사 입소 학생은 천여명으로
전체 정원 2천 8백여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96명이 정원인 진도실고와 곡성실고에는 입소생이 한명도 없어서 학생들의 기숙사가
교사 숙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이 좋아져 굳이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필요가 없는데다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으로 원거리 지원자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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