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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보리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작황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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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의 보리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20 퍼센트가 늘어난
4만 7천 헥타아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고흥과 보성 등 13개 시군에서
보리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쌀 보리의경우 키가
10.6 센티미터로 예년에 비해
0.7 센티미터가 더 크고
줄기당 잎수도 10 퍼센트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올해 보리작황이 좋은 것은
파종이 예년보다 사나흘 빨리 끝난데다 파종이후 일조량과
기온 등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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