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교체육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벌이고 있는 1교1운동 육성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고
비인기종목에 대한 일선대학들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올 들어 광주시교육청 관내서는
모두 10여개의 운동부가 창단됐습니다.
숭의중의 사이클부를 비롯해
상일과 광산중학교가 축구부를
그리고 풍암중학교는 펜싱부를
창단했습니다.
또 월계와 송우등
각 초등학교에서는 태권도와 체조, 테니스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부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이같은 창단바람은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1교1운동부
육성 정책이 실효를 거두면섭니다.
◀INT▶
대학세의 전력악화로
전국체전에서 늘 속앓이를 겪던
전남체육에도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창단한 초당대학교 검도부를 시작으로 순천대의
남.여 양궁과 한려대의 럭비풋볼이
내년초 창단을 목표로
활발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우수선수의 조기발굴과
연계육성시스템을 가져다줄
학원스포츠의 창단바람으로
광주.전남 분리이후 매년
하위권에 맴돌던 지역체육은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