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예약률 떨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20 17:54:00 수정 2000-12-20 17:54:00 조회수 0

◀ANC▶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연말 예약률이 저조해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VCR▶

최근 경기 침체의 여파로

대형 음식점들의

저녁 식사 예약률은

지난 해의 7,80 퍼센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밀레니엄 특수를 누렸던

호텔 등 숙박업소 역시

유명 관광지의 일부 업소를 제외하곤 지난해보다 예약손님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송년모임의 경우

점심 때 간소하게 치르는 사례가 크게 늘면서

음식점과 유흥업소등의

연말 특수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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