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화상미팅방'이란 간판을 내걸고 실제론 음란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업주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독버섯처럼 번지고있는 신종 윤락업소,

한신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전화방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20여개의 방,



얼핏 보기엔 전화방 같습니다



하지만 방마다 한가운데 투명 유리판이

설치돼있고 유리판에는 대여섯개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런 투명 유리를 사이에 두고

종업원들은 나체쇼등 은밀한 행위를,

또 손님들은 그 행동을 즐겼습니다



손님들의 요구와 돈에 따라 음란,윤락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ＩＮＴ▶ 종업원

"자위 행위도.. 2차 나가기도.."



업주는 일간지에 버젓이 광고까지 내고

명함 크기의 광고 전단을 뿌리며

손님들을 끌어모아 왔습니다.



◀ＩＮＴ▶ 업주 (이모씨)

'윗지방 성업중이다. 그래서 나도'





외국에서나 볼 수있었던 음란 퇴폐 업소가

지방에서도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