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긴장 중하위 느긋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05 18:28:00 수정 2000-12-05 18:28:00 조회수 2

◀ANC▶

상위권과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진학준비가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당락의 변수가 되고 잇는 논술과 면접 준비에

쉴 틈이 없습니다.



이들은 오전에 학교에서

논술 특강을 마치고 나면

오후에는 학원에서

또 다시 논술 강좌에 매달리는 등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잇습니다.



반면 논술 부담이 없는 중하위권들은 영화감상이나 특강

또는 대학 방문 등 학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부담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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