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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활용 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폐선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광주시의 최종 방침이 빠르면 이번주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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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그동안
용역 결과를 놓고 두차례에 걸쳐
주민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들은 만큼 폐선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최종 방침을 확정해 내일이나 모레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폐선부지 3.2킬로미터를 도시철도 2호선인 경전철 노선으로 부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부분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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