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휴*폐업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07 18:49:00 수정 2000-12-07 18:49:00 조회수 0

◀ANC▶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역 제조업체의 휴폐업이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등에 따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가 100 곳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공단의

올 3/4분기 가동률은 80%로

2·4분기 85.9%에 비해 6 퍼센트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다른 산업단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평동공단과 본촌공단도 각각 입주업체의

40 퍼센트와 20 퍼센트가

문을 닫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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