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비리 추방 촉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2-11 16:27:00 수정 2000-12-11 16:27: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자치단체와 건설업자 사이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함께하는 광주 시민행동'은

오늘 성명을 통해

영광군의 공공체육시설과

광주 도시공사가 발주한

시립묘지 조성 공사가

특정 업체를 비호하는 등의

비리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고

자치단체의 건설비리에 대한

자료 공개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특히

건설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건설 전문가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건설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수 예정가를 사전에 공개하는 등의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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