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12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15 11:00:00 수정 2000-12-15 11:00:00 조회수 2

◀ANC▶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 특차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의 접수창구는

아직 지원자가 많지 않아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VCR▶

오전까지 각 대학별

접수상황을 보면

조선대와 광주교육대 등

2개 대학이 모집정원을 넘었을 뿐

전남대가 0.9대 1,

나머지 대학들은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대학마다 의치약대와 정보통신,

미술 영상관련 등 인기학과는

이미 정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원자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대부분 학과는 바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24개 대학이 원서를 공동접수하고 있는

광주염주체육관에도 오전에 200여명이 지원했을 뿐

예상과는 달리 한산했습니다.



대학들은 그러나 오늘

마감시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몰려

접수 창구앞에서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특차 원서를 마감하는 대학은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광주여대

초당대 목포해양대 등 8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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