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세민들의 의료비 대불금 체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서구청의 경우 영세민에게
의료비를 대신 내준 뒤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돈은
4천여만원입니다.
북구청의 경우도 지금까지
천6백만원의 대불금이 체납되는 등
자치구마다 체납액이 늘고 있으며,
이가운데 1/3 정도는
수혜자 사망 등으로 인해
결손 처리해야할 형편입니다
의료비 대불금 제도는
거택보호나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무이자로 의료비를 지급한 뒤
3개월뒤부터 원금을 분할 상환받는 제도로 지난 78년부터 영세민들의 의료보호를 도입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