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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주택은행 노조의
파업 여파로 은행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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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연휴 다음날이자
각종 공과금의 결제일이 겹친 오늘 광주,전남지역 은행 점포에는
종일 고객들이 밀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에따라 은행을 찾은
고객 대부분이
창구 업무를 보기위해서는
30분에서 1시간 이상씩 기다리는 등 고객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특히 주택과 국민은행은
파업에 따른 불편을 덜기위해
오늘부터 거점 점포 운영에 나섰지만 창구 근무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자동화기기와 폰뱅킹에까지 이용객이 폭주해
두 은행 고객들은 오늘 하루
극심한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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