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금융조회

황성철 기자 입력 2000-11-24 18:46:00 수정 2000-11-24 18:46:00 조회수 2

최근들어 지방세 체납자들의

예금압류를 위해 자치단체의 개인금융정보조회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소액체납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자치단체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려고 체납자의 급여와

예금을 압류하기 위해 은행에

개인금융정보를 수시로 조회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올 9월까지는 자치단체가 의뢰한 개인금융정보가 한건도 없었는데 지난달에는 85명,이달에는 현재 2백2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시민들은

10만원 미만의 소액체납자까지

자치단체가 은행과 신용카드사를 통해 금융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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