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버림받는 아이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3 18:36:00 수정 2000-11-23 18:36:00 조회수 2

◀ANC▶

경제가 어려워지자 죄없는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경제 사정이 악화되자

가정에서 버림받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그 숫자가

IMF때 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12살된 민호는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어머니마저 가출해 지난 5월

동생 진호와 함께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명랑한 동생 진호에 비해

형 민호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말수도 적어 육아원측은 특별히 신경이 쓰여집니다.



◀INT▶김상선

잘 말을 하지 않고...



◀SYN▶



이처럼 버려진 아이들은

대부분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해

대인기피증과 자폐증을 앓는등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광주시주택가에 버려졌던

이 어린이는 탯줄이 달린 채

발견돼 충격을 줬었습니다.



다행히 발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지금은 영아일시보호소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각 아동복지시설에는

7백여명의 영아와 아동들이

수용돼 있습니다.



IMF직후보다

영아는 30여%, 아동들은 10%이상

늘어난 수칩니다.



◀INT▶강춘심



더구나 버려진 영아의 경우

그 배경을 알수 없는 관계로

입양결연마저 이뤄지지 않아

성년이 될 때까지

불우시설에 수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버림받는 아이들이 늘어 날수록

그만큼 사회적 불안요소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에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땝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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