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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래인생을 통해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자양분이 돼온 가수
조용필씨가, 오늘 광주에서
저희 방송 주최로 콘써트를
펼쳤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와
영.호남 친선바둑대회가
열렸습니다.
송기희기자가 종합 했습니다.
◀VCR▶
효과 4초
호소력 짙은 열창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수 조용필씨.
노래인생 30년을 정리하는 공연을 지난10월 서울에 이어 광주에서 가졌습니다.
.효과 6초.
이번 콘써트의 주제는, <고독한 런너>.
단순히 노래만 들려주기 보다는
삶의 이야기들을 뮤지컬형식에
담았습니다.
조용필씨의 힛트곡 26곡은,
4계절로 나눠져 조명과 어우러져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맘껏
품어 냈습니다.
효과 5초
오빠부대를 처음 탄생시킨 올해 50살의 조용필씨.
10대 소녀팬에서 어느덧
3.40대에 접어든 아줌마들에게
그는 오늘도 영원한 오빠로 군림 했습니다.
오빠!! 효과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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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체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광주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재활의지를 다졌습니다.
비록 지팡이나 목발에 의지해야
하지만, 경기를 치루는 동안
활기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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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지역민이광주에서
바둑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펼쳐지게되는
바둑대회에는, 영.호남 90여명의
애기가와 바둑황제 조훈현 9단도
참석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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