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정비가 수해원인(5시부터)

입력 2000-11-30 10:13:00 수정 2000-11-30 10:13:00 조회수 0

◀ANC▶

골재 판매 수익을 올리기 위한

자치단체의 하상 정비가

수해를 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전남 도의회 경제 건설 위원회는

지난 여름 수해로 붕괴된

구례군 산동면 서시천 정장교에 대해 오늘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잘못된 하상 정비가 수해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구례군이 하천의 물흐름을 감안하지 않고 골재를 파고

양편에 고수부지를 만드는바람에

장마비에 불어난 유량을

보가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다리가 부서진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도의회 경제건설 위원회는

행정 사무 감사를 통해

수해 원인과 복구추진상황에 대한 현장감사를 계속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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