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시장 관리인 폭행치사 사건과 관련해 상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지난 9월 발생한 청호시장 관리사무소 사무장 66살 김모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혐의로 목포시 옥암도 53살 임모씨와 55살 김모씨등 상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임씨등은 지난 9월7일 오후 부가세 환급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시장 사무장 김씨의 멱살을 잡는등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사건과 관련해 직접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 폭언한 상인 3명에 대해서도 폭력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