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의, 종자수입

입력 2000-12-11 16:48:00 수정 2000-12-11 16:48: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수십억원 대에 이르는

중국산 종자 수입을 추진해

농촌 현실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VCR▶

전남 도의회 최성호의원은

오늘 열린 도정 질의에서

전라남도가 땅심을 높이겠다며

48억원어치의 자운영을 수입하려는 것은 농촌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도의원들은

전라남도가 농가 부채 규모 조차 파악하지 못하는등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쇠고기

수입 개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허경만 도지사는

연차적으로 자운영을 생산해서

자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농가 부채 특별법 제정을

재차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