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남지사 비상 근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18 18:22:00 수정 2000-12-18 18:22:00 조회수 0

◀ANC▶

한국통신 노조가

파업 투쟁을 선포했지만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VCR▶

한국통신 노조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지만

전남본부의 경우 간부 사원 등

비노조원과 계약직 사원이

천 5백명에 이르러

정상 업무 수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 전남본부측은

노조원들이 당분간은 준법투쟁 수준에서 쟁의행위를 벌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간부 사원 등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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