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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지원경향이
취업 중심의 학과로 쏠리면서
수험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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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차지원 마감결과
의치약대로 지원한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특히 인문계 고득점자의 경우도
법대나 상대등에
자신이 없다고 판단되면
의치대쪽으로 교차지원했습니다.
중상위권도 대부분 취업전망을 좇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소질과 적성이 무시된
일부 학과에 대한 편중지원현상은
정시모집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다수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이
더욱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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