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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여주인 살인 미수사건의
용의자가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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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 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광주시 치평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33살 김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보성군 미력면 32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씨는
평소 자주 다니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여주인 김씨가
모욕적인 말을 한데 격분해
김씨를 인근 아파트로 끌고가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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