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업체 경영난 심화 개선책 호소

정영팔 기자 입력 2000-12-05 19:17:00 수정 2000-12-05 19:17:00 조회수 2

◀ANC▶

광주시내 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VCR▶

시내버스 업체에 따르면

삼양과 현대 등 광주시내 6개

버스 업체의 임금 체불액이

23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들은 또한 9월말 현재 9개 광주시 버스 업체의 금융기관 차입금 총액이 253억원으로

월 이자 지급만도 1억7천만원에 이르러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버스업체는 165대의 비수익 노선인 오지노선을 광주시가 직접

경영하든지 아니면

재정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대형 버스를 점진적으로

중형화로 전환 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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