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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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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업체에 따르면
삼양과 현대 등 광주시내 6개
버스 업체의 임금 체불액이
23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들은 또한 9월말 현재 9개 광주시 버스 업체의 금융기관 차입금 총액이 253억원으로
월 이자 지급만도 1억7천만원에 이르러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버스업체는 165대의 비수익 노선인 오지노선을 광주시가 직접
경영하든지 아니면
재정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대형 버스를 점진적으로
중형화로 전환 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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