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R) 58"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2-08 16:18:00 수정 2000-12-08 16:18:00 조회수 0

◀ANC▶

집행 유예를 선고를 무시하고

바로 다음날 부터 영업을 한

폰팅 업자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오피스텔에 전화기와 컴퓨터 등을 설치해놓고

폰팅 영업을 해온 혐의로

33살 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류씨는

폰팅 영업을 하다 적발돼

지난달 21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도

배짱좋게 이튿날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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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인이 체납한 관리비를

새 주인에게 떠넘기도록 한

아파트 관리 규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밀린 관리비를

새 주인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아파트 관리 규정은

민법상 선량한 풍속과 사회질서에 위반된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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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 4시쯤

광양시 성황동 인근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불이나

임야 0.9헥타르가 타졌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에도

광양시 광양읍 주령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한시간만에 진화되는 등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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