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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파업선언에도 불구하고 한국통신 전남본부 노조원들은
사실상 정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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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사업장에서는
노조 간부 등 50 여명만이
상경 투쟁에 참가하고 있을 뿐
2천 8백명에 이르는 노조원 대부분이 정상근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민원 처리 지연이나
통신 장애 등 노조의 파업 돌입 이후 우려됐던 가입자들의 불편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통신 전남본부는
노조원들의 투쟁 수위가 당분간은 준법 투쟁 수준에서 그칠 것이고
실제 파업상황이 발생한다하더라도
비노조원과 계약직 사원만
천 5백명에 이르러 파업에 따른
가입자 피해나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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