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권장 농민피해 막대

입력 2000-12-20 15:20:00 수정 2000-12-20 15:2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집중적으로 권장한

벼 품종이 제값을 받지 못해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VCR▶

전남도의회 신정훈 의원은 오늘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에서

전라남도가 농민들에게 권장한

동안벼와 대산벼가 추곡 수매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안벼와 대산벼 가격은

추곡 수매 가격보다 만원가량

낮게 책정된데다

시중 유통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산벼와 동안벼는

지난 98년 도내 3%에 불과했던것이

전라남도의 집중 권장으로

지난해에는 60%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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