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무대 건강보조식품 사기 판매한 일당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2-02 20:45:00 수정 2000-12-02 20:45:00 조회수 0

◀ANC▶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농촌을 무대로 일반 건강식품을 만병 통치약처럼 속여 팔아온

목포시 산정동

52살 이모씨등 8명을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영암등 농촌 지역을 돌아다니며

6만원짜리 건강 식품을

30만원에판매하는등, 지난두달동안 노인 130명으로부터 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값싼 중국산 한약재 등을 섞어만든 탕약을 신경통과 고혈압등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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