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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체납 보험료가 천 억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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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66만 여 가구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액수는 천 14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체납액수는
900억원대에 머물렀던
지난 6월부터 불과 넉 달 사이에
2백억원 이상이 늘어난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달부터 특별기구를 설치해
체납 보험료 징수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 침체의 여파등으로
보험료 체납액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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