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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문병국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화재가
있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내 노래방과 단란주점등
백여곳이 비상구가 아예 없거나
문을 열때 밖으로 밀지못하고
안으로 당겨야하는 부적합 비상구인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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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가부채 감면대책이
확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 농협마다 연말 대출금과
이자 상환이 예년의 60%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20-30%에
그치고 있어 자금회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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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면
신도청사 편입부지의 보상가 산정을 둘러싸고 전라남도와
주민들의 견해차이가 커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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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 고니 도래지를 찾는
고니의 수가 90년대초 백여마리에서 최근에는 10여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고니도래지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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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나들이 행사와
원스톱 민원서비스등 장애인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온 광주북구청이 장애인 먼저 실천
중앙협의회로 부터 우수 실천단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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