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 탐진댐 건설에 따른

이설도로 개설공사가

토지보상을 둘러싼 주민반발등으로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ＶＣＲ▶

탐진댐 건설로 인해

새로 건설돼야할 도로는

모두 11곳으로 이 가운데

장흥군 유치면에서 강진 옴천면 구간 등 모두 4곳에서

보상금 산정을 둘러싼 주민반발과

성토용 토사 부족의 문제등으로

착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이 구간 공사를

지난 6월 착공해 빠른 곳은

연말까지 늦은 곳은 내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습니다.



전체 사업비 6천 백억여원이 투입되는 탐진댐은 오는 2003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면

목포시와 장흥군 등 7개시군에

하루 35만여t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