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시국선언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2-18 10:44:00 수정 2000-12-18 10:44: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에 대해 혁신적인 개혁과 서민을 위한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요구했습니다.

◀VCR▶

함께하는 광주 시민행동과

광주전남 개혁연대 등

17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시국 선언을 내고

현 정부가 대기업과 금융권에 대한

과감한 개혁을 하지 못한 채

공적 자금만 쏟아붓고 있다며

혁신적인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서민과 실업자를 위한

예산이 축소되는등

생산적 복지를 표방한 국정 기조가 퇴색하고 있다며

균등한 부의 재분배를 통해

경제 정의를 세우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시민단체들은

부패하고 무능한 가신 정치의

청산을 통해

심각하게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부패 방지법등의 개혁 입법을

즉각 처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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