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성탄. 연휴 표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23 14:04:00 수정 2000-12-23 14:04:00 조회수 3

◀ANC▶

크리스마스 연휴가 사실상 오늘오후 부터 시작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예년에 비해

분위기는 크게 갈아 앉았지만 오후들면서 인파가 늘어나는등

제법 연말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시내거리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나선 사람들로 넘실 댔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앞에 멈춰선 시민들은, 온세상에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세밑을 꿈꿉니다.



백화점과 선물가게에서

선물을 고르는 손길들에는,

사랑의 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영광 ◀INT▶



효과 노래



북구 문화의 집에서는,

잔잔한 선율과 함께 조용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습도 눈에 띄였습니다.



할머니에서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노래속에서 삶의 희망을 찾아 봅니다.



◀INT▶



경기 침체로 다소 가라�蔓�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이

였습니다.



백화점 주변과 고속도로 일대는,

성탄연휴를 즐기려는 인파로

오후 들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크리스 마스 이브인 내일과

크리스마스인 모레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비나 눈이

조금 내릴것으로 예보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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